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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와 부딪친 시외버스 식당으로 돌진 3명 부상

등록 2017.06.28 1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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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28일 오전 8시35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삼거리에서 시외버스 한 대가 소렌토 승용차와 부딪친 뒤 인근 상가 1층 식당으로 돌진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17.06.28.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28일 오전 8시35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삼거리에서 시외버스 한 대가 소렌토 승용차와 부딪친 뒤 인근 상가 1층 식당으로 돌진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17.06.28.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28일 오전 8시35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삼거리에서 시외버스 한 대와 소렌토 승용차가 부딪친 뒤 인도를 넘어 인근 상가 1층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임모(43·여)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식당 유리창과 벽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버스가 맞으편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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