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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한때 소나기···“해상 돌풍 주의”

등록 2017.08.16 06: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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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16일 제주 지역은 낮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16일 제주 지역은 낮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수요일인 16일 제주도는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 많고 국지적으로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나 지역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이번 비로 무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5~27도, 낮 최고 기온은 30~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2.0m로 일겠다.

 1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해상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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