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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우리동네 프로젝트' 운영…단원 모집

등록 2019.02.2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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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60% 이상 사회취약계층…300여명 선발

【서울=뉴시스】세종문화회관은 3월25일부터 12월까지 서울지역 11개 자치구와 함께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02.2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세종문화회관은 3월25일부터 12월까지 서울지역 11개 자치구와 함께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02.21.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지역 11개 자치구와 함께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3월25일부터 12월까지다.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는 서울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 공헌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종 우리동네 오케스트라'와 '세종 우리동네 뮤지컬'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인원의 60% 이상의 사회취약계층으로 구성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달 말부터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전문예술강사,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자치구별로 파견, 교육을 진행한다. 또 우리나라 최초 뮤지컬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 한진섭 단장이 총 감독으로 교육과 작품 연출을 담당한다. 서울시뮤지컬단원들은 수석강사로 참여한다.

세종문화회관은 3월8일까지 자치구별로 단원 모집을 진행한다. 오디션(면접)을 거쳐 자치구별로 오케스트라 50명 내, 뮤지컬 25명 내로 단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매주 1회 정규교육을 받고 자치구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세종문화회관이 마련한 통합캠프와 통합공연도 함께한다.

접수는 22일부터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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