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대문구, 내달 6일 재활용 나눔장터 '홍제천 폭포장'

등록 2019.06.19 15:34: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7월6일 오후 4시 구청 인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홍제천 폭포장(場)'을 연다. 2019.06.19.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7월6일 오후 4시 구청 인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홍제천 폭포장(場)'을 연다. 2019.06.19.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7월6일 오후 4시 구청 인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홍제천 폭포장(場)'을 연다.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절약을 위해서다.

19일 구에 따르면 홍제천 폭포장은 주민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올해 서대문구 민관협치 사업이다. 주민들이 행사 주관사인 '청년문화네트워크협동조합'을 선정하고 판매자와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등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장터는 '벼룩시장 구간'과 '프리마켓 구간'으로 운영된다. 벼룩시장 구간에서는 사전 참여 신청한 주민 30개팀이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프리마켓 구간에서는 서대문구 청년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각종 제품, 전통시장의 유명 먹거리와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다. 무료 우산 수리와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배부, 주민 예술동아리 공연이 이뤄진다. 3000원에 가족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판매자로 참여하길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이 돗자리 등 필요 물품을 준비해야 한다. 영리 목적의 새 제품 판매는 금지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