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세균 의원, '포스코 의혹' 정정보도 등 소송서 패소

등록 2019.06.19 15:43: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사저널, 포스코 송도사옥 매각 개입 의혹 제기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정세균 전 국회의장. 2018.12.0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정세균 전 국회의장. 2018.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정세균 전 국회의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스코 송도사옥 매각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시사저널을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물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병철)는 19일 정 전 의장이 시사저널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시사저널은 지난해 3월 정 전 의장이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의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던 지난 2014년 6월 지인 박모씨의 부탁을 받고 포스코 측에 '송도사옥을 더 높은 가격을 받고 팔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라'고 요구한 녹취를 공개했다.

정 전 의장은 즉각 관련 의혹을 반박하고 시사저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