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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임산부 1227명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록 2021.01.1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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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임산부에게 12개월간 41만원 상당(본인부담금 20%)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꾸러미는 유기농수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으로 구성된다. 올해 은평구 모집인원은 1227명이다. 25일 오전 10시부터 12월3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산부다. 신청 당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꾸러미 사업 선정 이후에도 영양플러스사업과 중복수혜는 불가능하다.

구는 올해 이달 25일부터 신청 접수받아 연말까지 사용가능한 41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우선 공급하고 국비 추가경정예산 확보시 7만원을 추가 공급해 총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가 가능하다. 1회당 최소 3만원 이상 최대 1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금액의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총 2종류다.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된 완성형이다. 온라인 신청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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