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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25일부터 '전쟁역사 인문학강좌' 개최

등록 2017.10.17 15: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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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유엔 참전용사 및 가족들이 전사자 명비에 헌화하고 있다. 2017.07.26.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유엔 참전용사 및 가족들이 전사자 명비에 헌화하고 있다. 2017.07.26.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전쟁기념관은 용산구청과 오는 25일부터 전쟁역사 인문학강좌 '수요역사산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쟁을 통해 세상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2층 문화아카데미 강연장에서 진행되며 음식, 패션, 음악, 영화를 전쟁역사와 연계해 다룰 예정이다.

  25일 윤덕노 음식문화 평론가의 '음식에 담긴 전쟁이야기' 강좌를 시작으로 1일 하희정 상명대 의류학과 교수의 '군복을 사랑한 밀리터리패션', 8일 윤동일 한국열린사이버대 국방상담리더십학과 교수의 '음악이 만든 전쟁의 역사', 15일 김병재 한국영화 평론가협회장의 '영화를 통한 전쟁의 이해' 강좌가 진행된다.

  전쟁기념관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전쟁이라는 다소 무겁고 딱딱한 주제를 생활 주변 소재와 접목해 전쟁역사를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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