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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劉 "정치사 획 긋는다는 신념으로 임하자"…13일 통합전대 의지 재확인

등록 2018.02.01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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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2018.01.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2018.0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당 내 진통 속에서도 오는 13일로 예정된 통합 전당대회를 차질없이 치르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양당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번 통합은 지금까지 없었던 이념과 지역을 넘나드는 통합이다. 결실을 맺는다면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획을 긋는다는 신념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조금 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했는데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지금 우리가 통합을 위해 쏟고 있는 땀과 노력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고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오는 13일 통합 전당대회까지 주말을 빼면 열흘도 남지 않았다"며 "그동안 무수한 정당들이 있었지만 이번 통합은 그런 단순한 당의 결합이 아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할 일들을 충실히 꼼꼼하게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지난 18일 제가 안 대표와 공동 선언을 하고 이제 2주가 됐는데 통합 전당대회까지는 앞으로 12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오는 13일에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모두가 당 내 절차와 장애물을 극복하고 정말 하나되는 그런 날을 만들자"고 했다.

 그는 "안 대표와 국민의당 의원, 당직자들이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더 잘 도와드릴 방법을 생각해보지만 아직까지는 통합 전이라 저희도 한계가 있다"며 "하지만 끝까지 국민의당이 내부적인 문제를 잘 극복해서 13일에 함께 희망을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통추위는 이날 통합신당명을 확정한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신당의 토대가 되는 당명 결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당명은 국민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다. 당명이 우리 정체성을 잘 나타내면서도 국민께 쉽고 친숙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을 지지해주는 국민과 당원들께서 (신당명 공모에) 많이 응모를 해주셨다"며 "이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서 국민께 저희 당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이름을 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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