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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드루킹 특검, 필요하다면 연장 가능"

등록 2018.08.16 1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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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8.08.16.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허익범 특검팀 기간연장에 대해 "특검의 정신에 대해 여야가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니 필요하다면 연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허익범 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그건 특검이 한 것이라 내가 뭐라고 논평하기가 (어렵다)"고 언급을 피했다.

 그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리는 여야 5당원내대표 오찬회동에 대해 "경제를 먼저 챙기는 체제의 전환과 기존 경제 프레임에 대한 성찰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민생경제가 걱정"이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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