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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비례대표 순번 대폭 손질…손학규 2번→14번

등록 2020.03.27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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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에 이내훈…1번 정혜선, 3번 김정화 유지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민생당 소속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6일 오후 제주시 연동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에서 ‘제3지대 중도개혁 역할과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3.06.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민생당 소속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6일 오후 제주시 연동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에서 ‘제3지대 중도개혁 역할과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3.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민생당은 27일 4·15 총선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 손학규 전 대표를 2번에서 14번으로 뒤로 돌리는 등 순번을 수정했다.

민생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명삼 공천관리위원장은 전했다.

우선 비례 2번에 배치되며 '노욕' 논란을 빚었던 손학규 전 대표를 14번으로 조정했다. 2번에는 이내훈 전 바른미래당 상근부대변인이 배치됐다.

비례 1번 영입인사인 정혜선 가톨릭대 보건대학원 교수, 비례 3번 김정화 공동대표는 순번이 유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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