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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벨트 거점-기능지구 활성화한다

등록 2023.02.22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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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관계 지자체·기관 간담회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출연(연) 우수성과 연구자 간담회' 에 참석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2.11.9 *재판매 및 DB 금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9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출연(연) 우수성과 연구자 간담회' 에 참석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2.1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과학벨트 관계 지자체·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벨트는 기초연구분야의 거점기능을 하는 지구와 응용연구 및 사업봐 등을 수행하는 기능지구를 연계한 지역을 말한다.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를 융합해 종합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3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기본계획(2022~2030)'을 수립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최초 빔인출을 성공한 중이온가속기로 창출할 기초연구성과를 거점-기능지구에 이전해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학벨트와 연구개발특구 간 연계 강화, 과학기술기업(SB) 제도 도입, 기초과학연구원 내 연구단 확대, 중이온가속기 본격 가동, IBS·중이온가속기 연구성과와 연계한 기능지구 특화산업 육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과학벨트 2차 기본계획을 통해 기능지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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