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호날두·메시·네이마르, 일단 모두 무승부…첫승은 언제?
호날두는 15일 조별예선 B조 1차전 스페인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결과는 3대 3 무승부였다.
호날두
네이마르는 17일 E조 1차전 스위스전에서 상대 선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브라질은 1대 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월드컵을 대표하는 축구스타 트리오가 3일 연속 출전해 나란히 무승부에 머물면서 화끈한 승리 후 포효하는 이들의 모습을 기대한 축구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메시
일정상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르는 호날두가 첫 승에 가장 다가서 있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20일 2차전에서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모로코를 상대한다. 모로코는 1차전에서 이란에게 0대 1로 패한 팀으로 포르투갈과는 수준차가 있는 편이다.
반면 메시의 2차전 상대는 만만찮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21일 크로아티아를 만난다. 크로아티아는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대 0으로 격파하며 뛰어난 기량을 자랑한 팀이여서 메시는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네이마르
첫 승을 넘어 대회 우승을 노리는 이들 세 슈퍼스타가 남은 경기에서 자신의 명성을 다시 한번 떨칠 수 있을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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