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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 꿈나무 페스티벌, 15일 제주도에서 개막

등록 2019.12.13 14: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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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한핸드볼협회 꿈나무 페스티벌, 15일 제주도에서 개막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대한핸드볼협회 꿈나무 페스티벌, 15일 제주도에서 개막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가 '운동하는 일반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위한 최초의 통합형 핸드볼대회를 15일 제주도에서 개막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2019 꿈나무 핸드볼 페스티벌'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핸드볼 엘리트 16개팀과 일반 학생클럽 24개팀 등 총 40개 팀이 참가한다.

5대5 미니핸드볼 대회 방식으로 서귀포의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4일 동안 벌어진다.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핸드볼 스포츠클럽과 운동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 형식이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 경쟁 위주의 대회와 달리 스포츠 경기와 각종 문화행사가 함께 열려 전국 핸드볼 유소년들이 교류 소통하며 바람직한 핸드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핸드볼에 필요한 신체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수측정, 다양한 팀워크 게임, 감귤 농장 체험 및 올레길 걷기 등 다양한 제주 문화을 체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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