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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최대 경마대회 두바이 월드컵도 연기

등록 2020.03.23 1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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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AP/뉴시스] 2019 두바이 월드컵

[두바이=AP/뉴시스] 2019 두바이 월드컵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세계 최대 경마 대회 두바이 월드컵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멈추어 선다.

두바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23일(한국시간) "모든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해 25번째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무관중 경기도 고려했지만, 결국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경마 축제로 꼽히는 두바이 월드컵에는 9개 레이스에 총 3500만 달러가 걸려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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