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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검도 유하늘, 전국대회 개인전 전승 우승

등록 2022.06.13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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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체육회는 무안군청 유하늘이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걸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전남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체육회는 무안군청 유하늘이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걸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전남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무안군청 검도팀 유하늘이 전국 검도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체육회는 무안군청 유하늘이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3일 밝혔다.

유하늘은 이번 대회 64강에서 박건후(창원시청)을 2대 1로 역전승, 32강전에서 상대 기권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어 김봉규(수원시청)와 격돌한 16강전에서 유하늘은 머리치기로 득점을 하며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8강전에서는 황서현(인제군청)과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종료 9초를 남기고 득점에 성공 1대 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하늘은 이대영(청주시청)과 4강전에서도 밀리지 않고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로 연속 득점을 따내 2대 0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무대에서 유하늘은 원종경(인천시청)을 만나 손목치기, 허리치기로 점수를 획득해 올 시즌 첫 개인전 전승 우승을 완성했다.

전남체육회 관계자는 "유하늘은 지난 추계실업검도대회에 이어서 또 전승 우승을 차지해 검도왕 타이틀을 지켰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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