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역도대회 금메달, 완도군청 7개·보성군청 3개 수확
완도군청 역도팀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체육회는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82회 문곡 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완도군청이 금메달 7개·동메달 1개, 보성군청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완도군청의 김동민은 61㎏급에 출전해 인상종목에서 125㎏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수확한데 이어 용상에도 157㎏으로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인상과 용상 합게 282㎏을 기록해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양재는 +109㎏급에 출전해 인상 166㎏·용상 215㎏, 합계 381㎏으로 3관왕에 올랐다.
89㎏급에 출전한 강민우는 인상 3차시기에서 156㎏를 도전했지만 실패해 2차시기 기록인 151㎏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용상에서 197㎏를 들어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해 합계 348㎏으로 2위와 1㎏ 차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보성군청의 이창호는 102㎏급에 출전해 인상 160㎏, 용상 200㎏으로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합계에서도 360㎏으로 3개의 금메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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