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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유소년 선수 홈트레이닝 교육영상 제작

등록 2021.01.18 15: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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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O 제공

사진 = KBO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동계 기간 동안 부족한 현장 훈련을 보완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야구에 필요한 체력과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소년 선수 홈트레이닝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교육 영상은 미국 스포츠 의학 단체의 트레이닝 시스템, 미국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의 트랙&필드 훈련 시스템, 호주치료사협회 스포츠피지오 과정의 재활운동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또한 야구 선수 트레이닝 경험이 풍부한 트레이너, 치료사, 스트렝스 코치, 크로스핏 코치, 요가 인스트럭터, 필라테스 인스트럭터 및 두산 베어스 김강률, 김민혁, 삼성 라이온즈 심창민 등 KBO 리그 현역 선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부상방지 프로그램 ▲회복 프로그램 ▲근력강화 프로그램 ▲트랙&필드 프로그램 ▲야구 기능성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 영상은 18일부터 5일에 걸쳐 1개 프로그램씩 KBO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KBO는 이번 홈트레이닝 교육 영상에 이어 앞으로도 미래 KBO 리그의 주역이 될 유소년 선수들이 올바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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