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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박건우, 등·허벅지 불편 느껴 교체(종합)

등록 2021.04.16 2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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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중견수 정수빈이 삼성 이학주의 타구를 다이빙을 하며 잡아내고 있다. 2021.04.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중견수 정수빈이 삼성 이학주의 타구를 다이빙을 하며 잡아내고 있다. 2021.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등 통증으로 교체됐다.

정수빈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중 교체됐다.

5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정수빈은 LG 선발 켈리의 4구째에 땅볼을 쳤다. 1루로 향하던 그는 불편함을 느낀 듯 허리 근처를 잡았다. 결국 그대로 아웃됐고, 두산은 5회말 시작과 함께 정수빈 대신 조수행을 투입했다.

두산 관계자는 "정수빈은 우측 등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내일 상태 체크 후 병원 진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박건우도 6회초 종료 후 국해성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박건우는 허벅지 뒤쪽에 타이트함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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