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조나탄 中 톈진 이적 발표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수원 삼성 조나탄이 20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 클래식 베스트 11 공격수 상 수상 후 환하게 웃고 있다. 2017.11.20. [email protected]
수원은 13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나탄의 이적과 관련한 톈진 구단과의 이적업무가 금일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이적이 최종 확정됐음을 알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나탄이 수원에서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며 앞날에 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2014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FC에서 데뷔한 조나탄은 2016년 6월부터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11경기에서 72골 13도움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29경기에서 22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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