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운명의 땅 로스토프나도누 입성, 멕시코전 배수진
![신태용호, 운명의 땅 로스토프나도누 입성, 멕시코전 배수진](https://image.newsis.com/2018/06/20/NISI20180620_0014196413_web.jpg?rnd=20180622010504)
신태용(48)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21일 오후 10시30분) 국제축구연맹(FIFA) 전세기를 타고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에 도착했다.
오전에는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전면 비공개 훈련을 했다.
![신태용호, 운명의 땅 로스토프나도누 입성, 멕시코전 배수진](https://image.newsis.com/2018/06/20/NISI20180620_0014196516_web.jpg?rnd=20180622010504)
대표팀은 스웨덴과의 첫 경기 패배를 잊고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반전을 꾀한다.
![신태용호, 운명의 땅 로스토프나도누 입성, 멕시코전 배수진](https://image.newsis.com/2018/06/20/NISI20180620_0014196514_web.jpg?rnd=20180622010504)
반면, 멕시코는 첫 경기에서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1-0으로 잡아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이번 경기를 통해 16강 굳히기에 들어가겠다는 계산이다.
![신태용호, 운명의 땅 로스토프나도누 입성, 멕시코전 배수진](https://image.newsis.com/2018/06/20/NISI20180620_0014196509_web.jpg?rnd=20180622010504)
멕시코 관중의 광적인 응원도 경계대상이다.
![신태용호, 운명의 땅 로스토프나도누 입성, 멕시코전 배수진](https://image.newsis.com/2018/06/20/NISI20180620_0014196515_web.jpg?rnd=20180622010504)
의기소침했던 선수들은 "여기서 절대 무너지지 말자"고 서로를 독려하며 배수의 진을 치고 있다.
한편, 2차전에는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하고 경기 후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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