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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中상대 도쿄올림픽 PO 내년 2월 개최

등록 2020.05.28 0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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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여자축구팀 대 베트남 경기, 지소연(10번) 선수가 A매치 58골째를 성공시킨 뒤 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0.02.09.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여자축구팀 대 베트남 경기, 지소연(10번) 선수가 A매치 58골째를 성공시킨 뒤 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0.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한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가 내년 2월에 열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7일(한국시간) 한국과 중국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를 2021년 2월19일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중국으로 원래 지난 2월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일정이 모두 미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AFC의 협의 끝에 6월에 열기로 한 것이다.

이마저도 취소됐다. 도쿄올림픽이 전격적으로 1년 뒤로 연기되면서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고, 내년 2월로 최종 결정됐다.

한국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중국을 따돌리고 도쿄행을 확정하면 여차축구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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