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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골프 신성 누가 될까…캐리어에어컨∙MTN 루키챔피언십 첫 방송

등록 2024.01.19 1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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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SBS골프, 27일 머니투데이방송에서 첫 방영

[서울=뉴시스] 캐리어에어컨∙MTN 루키챔피언십. 2024.01.19 (사진=SBS골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캐리어에어컨∙MTN 루키챔피언십. 2024.01.19 (사진=SBS골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신예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2024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이 오는 22일 SBS골프와 27일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처음 방영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루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우승자들을 배출한 신예 발굴의 장이다. 2024년 KLPGA 투어 정규 시즌 개막전 신인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넥서스리조트 가람부나이CC에서 열린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 랭킹으로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한 총 12명이 참가해 일대일 매치플레이를 통해 6명의 8강 진출자를 가린다.

탈락한 6명 중 패자 부활전을 통해 2명이 8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이후 8강전, 준결승전,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가 결정된다.

정규투어 시드를 거머쥔 이선영2, 이동은과 시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강가율, 이수연2, 김보미3, 박설휘, 김다은2, 김해인, 한아름, 최혜원, 전승희, 임채리가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는 이동은과 임채리의 경기를 시작으로 13주 동안 방송된다. SBS골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에, 머니투데이방송(MTN)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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