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선수·코치진, 성폭력 예방 교육
스포츠윤리센터, 광주와 부천서 의무 교육
한국배구연맹 여자부 구단 중 첫 수강 사례
[서울=뉴시스]페퍼저축은행, 스포츠윤리센터 교육. 2023.06.13. (사진=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7일과 9일 광주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경기 부천시 양궁장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여자프로배구단과 장애인 양궁 실업팀을 대상으로 스포츠 윤리, 성폭력,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I페퍼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30여명이 7일 교육에 참가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7개팀 가운데 이 교육을 받은 구단은 페퍼가 처음이다.
9일에는 페퍼저축은행 장애인 양궁팀 전원을 대상으로 스포츠윤리센터 강사 김언혜·박현애가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과 폭력을 예방하고 이에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