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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박혜진, 항저우AG 여자 53㎏급 금메달

등록 2023.09.26 18:07:33수정 2023.09.26 1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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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겨루기 두 번째 금메달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혜진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샤오산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3.09.22. chocrystal@newsis.com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박혜진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샤오산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23.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태권도 기대주 박혜진(24·고양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박혜진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3㎏급 결승에서 대만의 린웨이준을 라운드 점수 2-1(7-6 7-9 12-9)로 꺾었다.

이로써 박혜진은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

전날 남자 58㎏급에서 우승한 장준(한국가스공사)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 겨루기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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