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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289

등록 2019.06.24 09: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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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2회 상대 실책으로 진루, 대니 산타나의 2점 홈런으로 득점 후 산타나를 맞이하고 있다.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고 텍사스는 7-4로 승리했다. 2019.06.24.

【알링턴=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2회 상대 실책으로 진루, 대니 산타나의 2점 홈런으로 득점 후 산타나를 맞이하고 있다.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고 텍사스는 7-4로 승리했다. 2019.06.24.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89를 유지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추신수는 1회말 상대 선발 이반 노바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후속 데니 산타나의 중월 투런포에 홈을 밟았다.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4회 1사 후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7회 1사 후에는 구원 투수 카슨 풀머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화이트삭스를 7-4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시즌 42승(36패)째를 올렸다. 2연패를 당한 화이트삭스는 시즌 39패(36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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