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박보검 덕분에 시청률 10% 넘겨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등장하자 '효리네 민박' 시청률이 10%를 넘겼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연출 정효민·마건영) 7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10.8%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 첫 방송 이후 '효리네 민박2'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여름 방송된 첫 번째 시즌에서도 시청률 10%를 넘긴 건 한 번 뿐이었다(9회 10.0%).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이 민박집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집에 민박을 열어 일반인을 손님으로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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