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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도쿄걸스컬렉션' 오프닝···첫 해외뮤지션

등록 2018.09.02 10:39:11수정 2018.09.02 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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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도쿄걸스컬렉션' 오프닝···첫 해외뮤지션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뮤지션 최초로 일본 '도쿄 걸스 컬렉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제27회 도쿄 걸스 컬렉션 오ㅅ텀/윈터 2018' 오프닝 무대에 섰다.
 
'도쿄 걸스 컬렉션'은 2005년부터 1년에 두 번씩 열리는 일본 최대 패션 페스티벌이다. 현지 인기 모델을 비롯해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자리해 '유행을 선도하는 무대'로 평가받는다.
 
JYP는 "트와이스가 이날 무대에서 해외 뮤지션 최초로 '도쿄 걸스 컬렉션' 본편 오프닝 스테이지를 장식했다"고 자랑했다.

트와이스, 일본 '도쿄걸스컬렉션' 오프닝···첫 해외뮤지션

트와이스는 'TT'의 일본어 버전, 일본에서 처음 퍼포먼스로 선보인 '댄스 더 나잇 어웨이', 12일 발매 예정인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BDZ' 등 무대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BDZ' 발매를 기념해 '트와이스 1st 아레나 투어 2018-BDZ'라는 타이틀로 일본 4개 도시에서 9회 공연하는 현지 첫 아레나 투어도 연다. 29~30일 지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시작해 10월 2~3일 아이치 가이시홀, 12~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 무대에 차례로 오른다. 이번 투어는 일찌감치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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