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김태연, '정읍시 홍보대사' 됐다

[서울=뉴시스] '김태연' . 2021.05.12. (사진 = 김태연 인스타그램)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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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트로트 신동' 김태연 양이 정읍시 홍보대사가 됐다.

전북 정읍시는 13일 "김태연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읍의 지역 이미지를 고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양은 일전에 각종 춘향국악대전과 판소리 대회를 휩쓸었다. 인기리에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정읍동신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 양은 "앞으로 정읍시 홍보대사로서 볼거리, 먹거리 등 정읍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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