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물관 소장 신안 유물 1만7000여점, 광주박물관으로
이관 대상 신안 도자기, 국립중앙박물관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특별전
소속박물관 특성화 사업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신안 출수 도자기 1만7000여 점을 1월 말까지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이관한다.
신안 해저 출수 청자향로
1978년 개관한 국립광주박물관은 1976년부터 시작된 발굴에서 인양된 신안 유물을 '신안 해저유물실'에 전시했다.
흑유항아리
사자모양 연적
솥모양 향로
국립광주박물관은 올해 한·중·일 도자기에 초점을 맞춰 아시아 도자자료를 집성하고, 국내외 연구자들을 초청하는 학술대회와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안 도자기와 관련된 대국민서비스도 다양한 경로로 제공하며 아시아 도자 연구를 바탕으로 한 국민 문화 향유도 증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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