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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숲길, 치유의 공간으로...삼릉·태릉등 11개소 개방

등록 2021.05.12 09: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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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태릉과 건릉 - 노송 숲길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5.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태릉과 건릉 - 노송 숲길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5.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11개소를 개방하여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봄철 정비해 처음으로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총 3곳이다. 파주 삼릉 '작은 연못'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노송(老松)'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이다. '복자기나무' 숲길은 정비기간 연장으로 6월1일 개방된다.

조선왕릉 숲길 내에 조성을 완료한 다양한 휴게공간도 개방한다.

숲길 개방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인 조선왕릉 관람 시간과 같아 조선왕릉 방문객 누구나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동구릉 '쉼'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5.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동구릉 '쉼'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5.12. [email protected]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구리 동구릉 전통조경학습장, 남양주 광해군묘 숲길, 고양 서오릉 창릉 숲길, 파주 장릉 생태 숲길 등 조선왕릉 내 5개소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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