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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송도 1742세대 공동주택 정밀 점검

등록 2019.02.22 0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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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송도 1742세대 공동주택 정밀 점검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 품질검수단은 영종·송도 지역 1742 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일정은 22일 영종국제도시 A59블럭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아파트 562세대, 27일 동춘1구역 10블럭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아파트 1180세대 등이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 시공 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시민들이 입주 후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총13개 단지 1만6500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해 737건의 하자보수를 신속히 완료했으며, 지난 1월에 1604세대를 시작으로 총 16개 단지 1만2651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더욱 철저한 품질검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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