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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예년보다 포근, 낮 최고 6도…대기건조 화재주의

등록 2023.02.24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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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예년보다 포근, 낮 최고 6도…대기건조 화재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4일 인천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1도, 동구·중구 0도, 옹진군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7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6도, 옹진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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