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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까지 쌀쌀, 한낮에는 포근…대기건조 화재주의

등록 2023.03.17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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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까지 쌀쌀, 한낮에는 포근…대기건조 화재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7일 인천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1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영하 2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영하 1도, 연수구 0도, 동구·중구 1도, 옹진군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3도, 부평구 1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1도, 옹진군 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 예보가 없고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및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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