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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GS건설 컨소시엄과 '특화단지 조성' 협약

등록 2017.11.20 1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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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광명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컨소시엄과 '첨단부품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7.11.20. (사진 = 광명시 제공) 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광명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컨소시엄과 '첨단부품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7.11.20. (사진 = 광명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컨소시엄과 '첨단부품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GS건설 컨소시엄은 2022년까지 2조 원을 투입해 광명 가학동(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주변) 13만2000㎡ 부지에 IoT(사물인터넷) 첨단부품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행정지원을 전담한다.

 특화단지가 준공되면 첨단부품을 거래하는 6000개의 기업과 IoT 연구소, 기술훈련원 등이 입주해 일자리 2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GS건설, 한국투자증권, ㈜리드 등 4개 업체가 참여한 GS건설 컨소시엄은 앞으로 6개월 안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가학동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허브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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