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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라오스 비엔티안주 우호협력도시 체결

등록 2019.04.24 1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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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라오스 비엔티안주 우호협력도시 체결

안산시-라오스 비엔티안주 우호협력도시 체결

【안산=뉴시스】이승호 기자 =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은 24일 비동 사야손(Vidong Sayasone) 라오스 비엔티안주지사와 ‘안산시-비엔티안주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합의서’에 서명했다.

두 도시는 경제, 문화, 투자 등 각 분야 교류협력 추진과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고위급 인사의 정기적인 방문으로 서로 우의를 높이기로 했다.

비동 사야손 비엔티안주지사는 “대한민국 최대의 산업·다문화도시인 안산시와 교류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긴밀한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비엔티안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매력이 넘치는 라오스의 중심지"라며 "올해의 관광도시인 안산시와 비엔티안주가 유망 산업인 관광을 비롯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교류로 우정을 쌓길 희망한다”고 했다.

비엔티안주는 라오수 북서부에 있는 인구 42만여 명의 도시로, 벼를 집약 재배하는 라오스의 경제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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