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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평택사업장, 기숙사 코호트 조치

등록 2020.12.04 1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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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LG전자 평택사업장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자 기숙사 건물 1개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조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기숙사 동에는 현재 43명의 직원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직원들의 이동을 일시 제한하는 한편 접촉자 분류를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검체채취 결과는 5일중으로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검사대상 직원들의 이동동선이 많지 않고 회사내에서 방역팀이 구성돼 있어 조사진행은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LG전자 평택사업장 기숙사에 머무는 A씨는 이날 코로나 19 확진판정(화성 236번) 을 받았다.
 
A씨는 지난 30일 증상이 발현돼 지난 2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뒤 3일 양성 판정을 받고 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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