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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CCTV 영상정보 경찰·소방 공유 플랫폼 구축

등록 2024.02.26 1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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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CCTV관제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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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과 실시간 공동 활용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 사업'에 선정된 시는 국비 2억 원과 시비 2억 원 등 4억 원을 들여 연말까지 이 플랫폼을 구성할 방침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지난해 4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오른 사업으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과 소방이 공유하면서 재난상황 등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112·119 긴급 출동과 현장 영상 지원, 재난 현장 영상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향후 GIS(지리정보시스템)기반 스마트 서비스 기반도 구축할 방침이다.

시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사건 사고 현장 실시간 영상 공유를 통해 시, 경찰, 소방 등 삼각편대가 더 효과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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