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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품위생업소 최대 2억원 대출

등록 2021.01.13 09: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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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을 융자지원 해준다고 13일 밝혔다. 

융자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으로 대출 이자율은 연 1%, 대출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 한도액은 해썹(HACCP) 준비업소 2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원, 식품접객업소 5000만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000만원, 일반음식점 간판 및 화장실 개선 1000만원, 위생등급 우수업소·모범업소 2000만원 이다. 

다만, 행정지시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대형업소, 풍기문란행위로 행정처분이 종료된 날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지원대상서 제외된다.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 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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