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중구, 자활생산품 온라인 쇼핑몰 '착한장터-오일장' 운영 등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자활생산품 온라인 쇼핑몰 착한장터-오일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자활사업단·자활기업 생산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착한장터-오일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장터-오일장’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던 생산품을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시책이다.

판매상품은 가죽공방 라온의 가죽공예품, 착한마카롱의 마카롱과 머랭쿠키, 착한푸드의 끓임누룽지와 튀김누룽지, The착한누룽지의 누룽지 등이다.


◇ 동구, 중대재해예방팀 신설…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대전 동구는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부서의 각종 발주 공사·용역 건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근무 중인 상시 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점검을 펼쳐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이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 대덕구, 지방세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실시

대전 대덕구는 2월부터 지방세 체납 세금을 분할 납부하는 체납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분할 납부 편의를 제공해왔는데, 납부자가 분납 시마다 구청에 전화해 체납액과 입금계좌를 확인 후 직접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분납 시기를 놓쳐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납부자가 CMS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출금을 원하는 날짜에 분납금액을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 서구,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수행기관 공모

대전 서구는 아동학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심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가 예상되거나 의심 신고가 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정상적 가족 기능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비영리 법인·단체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전문적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 정서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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