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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

등록 2023.06.08 15: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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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안전 급식 환경 만들기

논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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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오는 28일까지 병원·사회복지시설·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위생지도팀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38곳 대상 시설의 집단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등을 살핀다.

시는 철저한 지도 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냉장고 온도계 등 위생관리에 필요한 물품과 식중독 예방 홍보자료 등을 배부해가며 장기적인 식품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 위생 관리는 시민사회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꼼꼼한 지도,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집단급식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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