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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식]마실길 제2코스, 붉노랑상사화 19일부터 절정 등

등록 2017.08.16 15: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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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16일 전북 부안군은 서해바다 해넘이의 명소로 황홀한 풍광을 선사하는 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상사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오는 19일부터 절정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안마실길 주변에 핀 붉노랑상사화의 모습이다. 2017.08.16. (사진 = 부안군 제공) photo@newsis.com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16일 전북 부안군은 서해바다 해넘이의 명소로 황홀한 풍광을 선사하는 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상사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오는 19일부터 절정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안마실길 주변에 핀 붉노랑상사화의 모습이다. 2017.08.16. (사진 = 부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마실길 제2코스, 붉노랑상사화 19일부터 절정

 서해바다 해넘이의 명소로 황홀한 풍광을 선사하는 전북 부안 마실길 제2코스에 붉노랑상사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부안군은 특색 있는 테마길로 조성한 송포에서 성천까지 마실길 제2코스에 붉노랑상사화가 만개해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붉노랑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한다'는 애절한 사연이 있다.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꽃을 피우는 붉노랑상사화는 마실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생활민원처리반, 호응

 부안군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도 지난 1월부터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접수된 총 238건의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의 전기·수도·난방·가스시설 등을 점검해 고쳐주는 소외계층 복지행정 서비스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오지마을과 도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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