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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만 훔쳐 중고사이트에 판 30대 입건

등록 2018.03.23 1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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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공구만 노려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3일 절도 혐의로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45분께 전주시 송천동의 한 모텔 앞에 주차된 1t 트럭에서 130만원 상당의 공구를 훔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이날까지 10차례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절도행각을 벌였고 훔친 공구를 중고 인터넷사이트에 팔아 돈을 챙겼다.

경찰은 범행 수법에 비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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