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무주소식]무주산골영화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 모집 등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02.19.(사진=조직위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무주산골영화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 모집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 홍보, 기획운영, 사업 마케팅, 초청 등 총 4개 팀으로, 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교육 및 영화제 기간 중 무주지역 내 활동이 모두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지원 서류는 본인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자유양식으로 무주산골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직위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심사를 거쳐 4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발표한다.

 활동 기간 숙식을 비롯해 유니폼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활동 종료 후 교통비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산골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 프로그램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전북농협 "헌혈 통해 사랑의 온기 나눠요"

 전북농협은 19일 지역본부에서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본부 내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유재도 전북본부장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나눈 사랑의 온기가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매년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행사를 전개하며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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