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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극복 급여 30% 기부

등록 2020.03.30 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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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국가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기부 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저소득계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 군수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활동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군민들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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