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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장 전통향토지정업소 현장 방문

등록 2018.03.23 1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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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이은항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전통향토 지정업소인 '매실명가 홍쌍리 매실家'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8.03.23.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이은항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전통향토 지정업소인 '매실명가 홍쌍리 매실家'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8.03.23.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23일 이은항 청장이 전남 광양군 다압면 '매실명가 홍쌍리 매실家'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 22일 3대에 걸쳐 80여 년간 10만여 그루의 매화농원을 이룬 매실명인 홍쌍리 여사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고흥지역 유자 가공·수출업체를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 청장과 순천세무서 직원들은 매화축제기간을 맞아 청매실농원을 찾은 관광객 등을 상대로 근로장려금 등 세정홍보도 펼쳤다.

 이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옛것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지역의 전통·향토문화 계승 발전 사업장을 발굴하고 이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지정업소와 지역의 전통문화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2003년부터 호남 고유문화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업체를 전통·향토업소로 지정해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와 각 세무서에 전통·향토 지정업소 생산제품을 진열하고 표지판을 제작·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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