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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능장소에 지진비상대책 상황반 운영

등록 2017.11.15 1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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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이영우 경북도교육감(가운데)이 지진이 있기 전인 15일 오전 구미교육청에 설치된 수능상황실을 점검하고 있다. 2017.11.15.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이영우 경북도교육감(가운데)이 지진이 있기 전인 15일 오전 구미교육청에 설치된 수능상황실을 점검하고 있다. 2017.11.15.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16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지진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15일 오후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여진에 따른 불안 심리 학생 발생에 대비해 포항과 경주 지역의 22개 시험장에 도내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해 수능시험 중 불안심리를 호소하는 학생들의 긴급 상담을 지원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일 배치되는 전문상담인력은 지진 발생으로 심리적 문제를 보이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주관 재난 대비 위기상담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을 거친 전문상담교사나 전문상담사로서 포항과 경주 지역의 각 시험장별로 1명씩 배치된다.

경북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8개 시험지구, 73개 시험장에서 2만4638명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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