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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지진대책본부 본격 가동 들어가

등록 2017.11.20 18: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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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정해종 부의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분야별 현장복구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은 이날 오전 포항여자고등학교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지진대책본부 반원들.2017.11.20.(사진=포항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정해종 부의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분야별 현장복구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은 이날 오전 포항여자고등학교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지진대책본부 반원들.2017.11.20.(사진=포항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정해종 부의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분야별 현장복구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회 지진대책본부는 총괄관리반(반장 안병국 건설도시위원장)과 현장지원반(반장 정수화 의회운영위원장), 경제지원반(반장 정석준 경제위원장), 구호지원반(반장 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 행정지원반(반장 백인규 자치행정위원장) 5개 분야별로 구성됐다. 반원은 해당 상임위원으로 짜여졌다.

 총괄관리반은 현장상황을 총괄 수집해 각 분야별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지원반은 외부 위문단 응대와 내부모니터링을 담당한다.

 경제지원반은 피해복구 인력과 장비 지원을 담당하고 상가를 중심으로 하는 현장을, 구호지원반은 이재민 구호와 사회복지시설, 보육시설 현장을 각각 담당한다.

 행정지원반은 학교 현장을 담당하고 정부기관과의 행정 협업 부분을 전담한다.

 대책본부는 이날 현장 관계자들과 피해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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