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동마라톤대회, 17일 일부 구간 차량통행 제한

등록 2018.06.10 09:07: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2018 안동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오는 17일 경북 안동시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된다. 사진은 대회 당일 통제 구간. 2018.06.10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2018 안동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오는 17일 경북 안동시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된다. 사진은 대회 당일 통제 구간. 2018.06.10 (사진=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2018 안동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오는 17일 경북 안동시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제한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대회 당일 시민운동장~대구지방법원안동지원~현대자동차블루핸즈용상점~안동고까지 5㎞ 구간은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시민운동장 뒷길(현진2차아파트)은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전면 통제된다.

안동댐 정상부를 지나 와룡면 가류리(안동호 만수위 지점)까지 달리는 풀코스 구간은 동악골 삼거리~와룡면 가류리까지 12㎞ 구간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 전면 통제된다.

이밖에 일부 마라톤 코스 구간도 부분 통제를 실시한다.

시는 대회 진행상황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통행 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다.

차량통행 제한구간에 포함돼 고립될 수 있는 와룡면 주민들을 위해 2~3㎞마다 구급차와 의료반을 배치,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코스 곳곳에는 우회도로 안내판을 설치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의 안전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차량통행 제한을 실시한다"며 "성공적인 마라톤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