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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428억원 지원

등록 2019.09.15 09: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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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145개 업체에 운전자금 428억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자금 수요가 많은 설, 추석 명절에 집중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291억원, 잔여분 137억원은 이번 추석 운전자금으로 지원했다.

융자지원 대상은 김천에 본사나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으로 대출금리 일부(4%,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우대기업은 5억원까지 융자추천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중소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통해 김천시와 지역기업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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