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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동시에 인증 뱃지 획득

등록 2019.11.05 08: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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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상북도 공식 페이스북. (경북도 제공) 2019.11.05

【안동=뉴시스】 경상북도 공식 페이스북. (경북도 제공) 2019.11.05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5일 도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동시에 인증 뱃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페이스북은 2011년 5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9월 '좋아요'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은 2016년 2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2만3000여명의 팔로어를 갖고 있다.

인증 뱃지는 일정 자격을 갖춘 공공기관, 단체,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페이지의 완성도, 정책 준수, 대중의 관심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페이스북이 인증한다.

청와대, 대한민국 정부, 중앙부처 및 유명 브랜드가 파란색 인증 뱃지를 획득한 사례가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경북도가 최초다.

특히 지난 10월 말로 기존 회색 인증 뱃지 제도가 폐지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두 개 채널 모두 인증 뱃지를 가진 것은 경북도가 유일하다.

【안동=뉴시스】 경상북도 공식 인스타그램. (경북도 제공) 2019.11.05

【안동=뉴시스】 경상북도 공식 인스타그램. (경북도 제공) 2019.11.05

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동시 인증은 그만큼 콘텐츠의 질적, 양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트렌드를 반영한 앞선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 경로를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페이스북에서 문화, 관광, 축제, 정책 정보 등을 카드뉴스, 스낵영상, 패러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으며 콘텐츠별 담당 부서를 명시하는 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관광, 축제, 특산물 등에 특화된 사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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